광명시와 광명시생활체육연합회는 6월 9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 60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2. 자원봉사단과 꿈쟁이들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생활체육 Festival에는 광명시 곳곳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평상시 생활체육을 경험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아동들도 다수 참여했다. 전문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한 광명시탁구연합회 회원, 광명시생활체육회 임원, 자원봉사 학생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탁구배우기와 탁구, 농구, 육상 경기 그리고 엽서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경험했다.
Festival에 참여하는 아동센터에는 접이식 아동용 탁구대를 1대씩 보급하여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다문화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체육에도 적극 힘쓰고, 아울러 야구장, 씨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25개의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다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