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 & ‘복지포럼’개최
광명시는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옹진군 영흥면 소재 연수원에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민관 협력 워크숍 및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특강에는 광명시청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이 복지전달체계 개선의 배경과 사회복지 인력 확충 및 통합사례관리전담팀 신설 등 광명시 조직개편 전반적 추진 상황을 설명했고 이어 이영환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광명시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복지포럼을 진행했다.
민관 협력을 활성화를 위한 토론 시간에는 하안복지관 정병오 관장의 진행으로 김봉화 한영신학대학교 교수, 임무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문영희 시의원, 이영환 성공회대 교수가 참석하여 광명시민이 행복해지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윤철 광명시 인권위원장이 ‘지역사회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복지를 둘러싼 동향과 흐름을 다양한 철학적 시각에서 강연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민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 복지가 효율적으로 업무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