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光明구름산水’한치고개 등산객 무료 제공
광명시 맑은물사업소는 노온정수장 옆 한치고개 육교 주변을 지나는 등산객 등에게 6월부터 PET병입 수돗물인 구름산수를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등산객들의 갈증을 씻어주고 있다.
구름산수를 원하는 사람은 노온정수장 정문 안내실에서 1인 당 한 병씩 제공받을 수 있다.
구름산수는 광명시 맑은물 사업소에서 지난 2010년부터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PET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갖추고 시 주관 행사-회의 및 재난 발생 시 무상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민복지를 위해 지원범위를 확대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족 상사(喪事)시 거주지 담당 주민센터로 신청할 경우 구름산수 350㎖/200병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구름산수를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복지와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