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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6.19 16:20
  • 수정 : 2012.09.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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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광명시보건소는 연서초등학교에서 시 생활경제과 및 광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단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막는 한편, 비상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이다.
 

이날 훈련은 13시 30분경 학교에서 학생 3명의 설사·복통·미열 등 의 증상을 인지 후 광명시보건소 및 교육지원청에 발생 신고로 시작하여, 학교가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업무지원을 하고, 학교는 학기 초에 구성한 식중독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현황파악, 대책 협의 등의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광명시보건소와 시 생활경제과에서는 3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및 대변검체 채취·음용수·급식실 환경검체 채취, 간이비색기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고 기관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평가 및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서초등학교 관계자는“실제 집단환자가 발생되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훈련을 통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 전 내용을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조해 관내 학교 보건 및 급식교사에게 교육함으로써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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