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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폐자원 재활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늘푸른가게”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7.09 17:09
  • 수정 : 2012.09.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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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늘푸른 가게(대표 조용호)”가 지난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푸른 가게”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중고의류 재활용 가게를 확대해 ▲중고의류를 수거-세탁 후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설가게를 열고 ▲중.고교 학교와 연계한 교복 물려주기 행사 ▲재활용 수익금을 이용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한부모 세대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  

특히 이러한 사업에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하여 지역경제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늘푸른가게 개소식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마을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자원재활용으로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특히 ‘늘푸른 가게’가 나눔과 순환의 모델로써 확고하고 견고하게 뿌리내려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시의회의장 비롯한 정대운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늘푸른 가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광오사랑회 등 6개의 마을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기업 선정 시 1차년도에는 5,000만원, 계속사업 선정 시 3,000만원의 운영비와 자립경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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