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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 최대규모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 9월초 개원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7.12 18:09
  • 수정 : 2012.09.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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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하안어린이집 8월 13일 오픈, 철산3동 주민센터도 어린이집으로

부족한 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소하동과 하안동 지역에 대규모 정원의 시립어린이집이 8월과 9월중에 문을 열 예정이어서 보육시설 부족문제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 최대 규모인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이 소하초등학교 옆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정원 199명)로 마무리 공사중이다. 9월초 개원 목표로 8월중에 원아를 모집한다. 장애아 2개반 6명, 만0세 2개반 5명, 만1세 2개반 9명, 만2세 2개반 14명, 만3세 3개반 45명, 만4세 3개반 60명, 만5세 3개반 60명 등 총 17개반 19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립하안어린이집 8월 13일 오픈
이에 앞서 하안동 다목적복지회관 1층을 리모델링한 시립하안어린이집이 8월 13일 개원한다. 시립 하안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반 1개반 3명을 비롯하여 만1세 2개반 9명, 만2세 2개반 13명, 만3세 1개반 15명, 만4세 1개반 20명, 만5세 1개반 20명 등 총 8개 반에 영유아 8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7월 19일~20일까지 이틀간 모집하고 입소 희망자가 많은 때는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하되 동일 점수인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키로 했다. 공개추첨은 7월25일 어린이집 유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하안동 지역은 어린이집 시설이 특히 열악한 지역이었다. 총 110개소(정원 2170명)의 어린이집 중 가정어린이집이 96개소(정원 1481명)에 이를 정도로 가정어린이집 위주여서 시립어린이집 등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타 지역보다 매우 컸다.
 

철산3동 주민센터도 어린이집으로
이와 함께 지하1층 지상2층인 철산3동 주민센터 건물을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여 2013년 상반기 중에 정원 140여명의 시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소하동 상업지구 인근에 한빛 단설 유치원이 2014년 3월에 개원할 계획으로 설립 중(정원 150명)에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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