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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복지문화도시 광명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8.08 16:32
  • 수정 : 2012.09.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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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광명돔경륜장)는 광명돔경륜장 부지 내에 노인복지관 등 시민편익 시설을 설치·확충하여 광명시민에게 개방하고, 국민체육센터 추가건립에 대한 상호노력 등 공동과제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하여 8월 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문화도시 광명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서에는 광명시와 경륜·경정사업본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명경륜장 부대 편익시설 확충 지원 ▲광명경륜장내 부대 편익시설 이용 ▲광명시 체육진흥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추가 건립 등 3개의 공동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

업무협의회 구성해 8월말 첫 회의 개최

이에 따라 광명시청 복지문화국장과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운영단장을 공동회장으로 두고, 시청 과장급, 경륜장 중견임원 등 10인으로 ‘복지문화도시 광명 만들기 업무협의회’를 구성하여 8월 말경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매년 2월과 9월 2회에 걸쳐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갖고 공동과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원활한 업무협의로 시민복지문화와 체육진흥 향상을 위한 여건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복지회관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현안사항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유지 4만6000㎡ 무상임대, 진입로 개설 지원
당초 600억원 수입 예상... 200억원 안팎 불과

광명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경륜·경정사업본부 측에 광명돔경륜장 부지 내에 향후 3년 안에 5층 규모의 노인복지관을 건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광명동과 소하동 지역 등에 국민체육센터 2개소를 건립할 수 있도록 자금(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이는 광명시가 2006년 광명돔경륜장 건립당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시유지 4만6000㎡ 무상임대(2012년 기준 연간 임대료 17억6천만원)와 진입로를 개설해 주는 등 1200억원(현시가)을 투입했으나 시에서 거둬들이는 경륜장 관련 실질적 세입은 당초 예상액 600억원의 1/3 수준에 불과한 200억원 안팎(2011년도 198억원)에 그치고 있어 재정기여도가 매우 낮은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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