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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립 소하누리어린이집 원서접수 열기 후끈~!!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8.28 17:08
  • 수정 : 2012.09.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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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최대 규모로 신축해 개원을 앞둔 광명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원장 김난영)이 원아 입소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7개반 199명 모집에 1,226명이 몰려 평균 6.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친 원서접수에서, 만0세반은 2개반 5명 모집에 227명이 몰려 38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학기중에 원아를 모집했음에도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소하동 지역 주민들이 시립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광명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은 광명시가 소하택지개발에 따라 신규로 입주하는 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광명시 최대 규모로 신축해 9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공 전 시립어린이집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 6월 29일 광명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영체는 사회복지법인인 이웃사랑실천회(대표 손빈)이다.

입소신청서 접수결과 만0세반은 2개반 5명 모집에 227명, 만1세반은 2개반 9명 모집에 226명, 만2세반은 2개반 14명 모집에 282명, 만3세반은 3개반 45명 모집에 264명, 만4세반은 3개반 60명 모집에 174명, 만5세반은 3개반 60명 모집에 40명, 장애아통합반은 2개반 6명 모집에 13명이 접수를 했다.

어린이집 입소자는 입소우선순위에 의해 결정하되, 동일 점수가 다수인 경우에는 공개추첨을 통해 입소원아를 결정한다. 추첨은 9월1일 토요일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에서 오전10시부터 각 지원반별 접수순으로 추첨하여 입소자 및 대기자를 결정한다.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은 입소가 결정된 원아들을 대상으로 9월17일부터 21일까지 반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9월22일 토요일 개원식을 갖는다. 원아들을 위한 정상보육은 9월24일 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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