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앙도서관이 9월 4일 ‘2012년 하반기 도서관아카데미 개강식 및 개강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 대상의 2012년도 하반기 도서관아카데미와 어린이대상 어린이도서관 학교, 토요프로그램 등 18개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는 개강식 행사를 비롯하여,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가 진행된다.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 행사는 상?하반기 연2회 일반인과 청소년, 어린이 대상의 독서 및 문화교양 관련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8월 20일부터 수강접수를 받은 결과 총 423명이 접수하여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도서관아카데미 개강식 기념 강연을 맡은 유은정 강사는 삼남매를 모두 책으로 영재로 키워 낸 경험을 토대로 쓴 『삼남매 독서 영재 육아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의 저자이며, 전국적으로 500회 이상의 강의 및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 유명강사다.
강연회에는 마음을 여는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워주는 법을 소개하며, 특히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부모로부터 충분한 공감을 받고 자란 아이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회에 참석을 원하면 8월 2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clib.or.kr)나,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2680-54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