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시립 소하누리어리인집의 개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9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하누리어린이집은 소하초등학교 옆 신축건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현재 시설의 마무리 공사와 교재·교구 구입이 모두 끝났고 보육교사 18명 가운데 일부 추가채용 과정만 남아있다.
지난 25일까지 시작한 원아 입소신청에는 총 17개 199명 모집에 무려 1,226명이 지원해 평균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만 0세반의 경우 2개반 5명 모집에 무려 227명이 몰려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표옥정 가족여성과장은 “광명시 보육수요 전체의 24% 가량이 소하동에 집중돼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며 “원아 모집 과정은 잡음이 없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시장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9일 소하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원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하누리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시설로 건립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립 어린이집이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보여주면 광명시가 명품 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9일 소하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원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하누리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시설로 건립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립 어린이집이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보여주면 광명시가 명품 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시립 소하누리어린이집 김난영 원장 Q. 어려운 점은 없는지? Q. 개원을 앞두고 각오 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