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강좌 및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 충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로 어린이의 좌·우뇌 균형있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BGA 독서지도>가 운영된다. 또한, <엄마랑, 책이랑 감성 놀이터>,<청소년 인문학의 향기> 등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6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오는 6일(토)에는 <연탄길>의 저자 이철한 작가를 초청하여 ‘때론 아픔도 길이 된다’를 주제로 따뜻한 배려와 위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광명시 옹달샘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강좌를 강화하여 동화를 읽은 느낌을 요리를 통해 창의 활동으로 표현하는 <동화 쿡 COOK!요리 쿡 COOK!>, <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미술>,<영어보드게임>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을 고려한 올바른 독서지도법>을 통해 독서를 통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 퍼즐>, <나에게 있어 옹달샘도서관이란?>등 이용자 참여형 독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9월 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방문 접수가 병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현도서관 홈페이지(www.gmslib.or.kr) 전화(☎2680-6111) 및 옹달샘도서관 홈페이지(www.gmolib.or.kr), 전화(☎2680-655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참여를 계기로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여 시민의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통해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명품 도서관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