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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소셜미디어 경쟁력 1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9.06 17:15
  • 수정 : 2020.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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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인터넷 소통이 가장 잘 되고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이용해 139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소통경쟁력 수준을 조사한 결과 광명시와 안산시 등 26개 기관이 두 지수 평균 60점 이상(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는 평균 62.04점으로 공공기관 평균지수인 58.47점을 상회했고 특히 블로그(bloggm.tistory.com)와 트위터(twitter.com/gmcity)의 소통 지수가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일반고객 4천명의 패널 평가와 기관 이용고객에 대한 소셜 분석을 병행해 이뤄졌다.

공공부문에서는 통일부와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자체 가운데서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경기도 안산시, 경남 창원시 등의 소통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SNS 기반의 소통활동이 평준화되고 있다는 점이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접점에서 소통하는 실무자에 대한 지원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소셜특별시’를 표방하는 광명시는 지난 해부터 광명시 뉴스포털(news.gm.go.kr)’과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인터넷과 SNS를 활용한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정책소통에 주력해왔으며 특히 시민들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는 지자체와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광명시 전인자 홍보실장은 “인터넷과 SNS를 활용 시민과의 소통이 비용에 비해 효과가 크다는 이점을 잘 활용해왔다”며 “우수한 소통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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