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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2012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예비사회적기업 적극 발굴 나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9.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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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광명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육성되어 지속적인 고용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및 제3차 재지정 심사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및 단체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재정지원, 경영지원, 판로지원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향후 전환 가능성을 지닌 예비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 법률, 세무, 노무 회계 등의 경영컨설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한, 포럼, 제품전시회, 기업연계 등의 혜택과 시가 시행하는 각종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그동안 광명시는 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인건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은 10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와 시의 검토, 도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의 공모 절차에 따라 최종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다.

응모를 원하는 조직이나 단체는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10월 4일까지 시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직접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http://www.gm.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은 법에 규정된 선정요건을 구비해야 하므로 단기간의 준비로는 인증받기가 쉽지 않다”며 “시는 열정과 참신한 아이템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견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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