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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희망도시락은 지역 내 60세 이상의 노인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9.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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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화) 광명희망나기본부와 이마트 광명소하점∘ 메트로 광명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일가족이 되어 식사를 대접하고, 떡∙과일 도시락을 전달하는 희망도시락 사업을 진행하였다.

희망도시락은 지역 내 60세 이상의 노인 중 홀로 사는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대상으로 광명시 5개의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46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금번 희망도시락 사업은 어른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 및 햇사과, 거봉 등의 과일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하며 미리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우려하던 태풍 ‘산바’도 걷힌 맑은 날씨에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는 독거노인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세대 간에 만남을 통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과일값도 올라서 요즘엔 잘 못 먹었다.”하시며 “밥 한 끼 챙겨주는 것도 고마운데 떡과 과일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번 희망 도시락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이마트가 지난 2011년 상호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한 월별 사업 중의 하나로 2,000,000원을 후원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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