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검거 탁월한 효과, 범죄발생 건수 2년 사이 50% 감소
최근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반증 하듯이 올해 8월에 접수된 CCTV설치 요청건수가 6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54건보다 28%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2억6300만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CCTV 10개소 46대의 카메라를 11월까지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완료되면 올해에만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공원이나 주택가 등 75개소에 336대의 방범 CCTV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또 올해 말에 광명역세권지구 CCTV 20개소 84대를 인수하면 시 관내에 총 437개소 1599대를 운영하게 되어 날로 지능화되어 가는 범죄에 대응하고 사전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市 U-통합관제센터는 ‘전국 모범사례’로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에 방영
광명시 CCTV는 U-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24시간 모니터링 되고 있으며 광명경찰서 생활안전과와 공조하여 범행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로 되어 있어 범인검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2011년 116건, 2012년 8월 현재 118건의 실적을 올렸다. 범죄 예방효과 측면에서도 2009년 대비 2011년 강절도 발생건수가 50% 정도 감소(2009년 1447건 ⇒ 2011년 728건)하였다.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내용은 지난 6월 22일 ‘전국 모범사례’로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