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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소외계층 직접 발굴 나서...146가구 발굴 96가구 지원해

주민등록 일제 조사 시 전 세대 방문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11.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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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가구 전세대에 대해 복지소외계층 실태조사와 집중 발굴에 나서, 총 146가구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96가구를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2012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주민등록 일제조사로 전세대를 방문하는 것을 착안하여, 가정방문 시 독거노인 ․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새로 발굴했다.

이번 조사 결과 새롭게 발굴된 복지소외가정은 독거노인 78가구, 장애인 15가구, 한부모 8가구, 아동 관련 1가구, 기타 44가구 등 총 146가구다. 이들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세대, 실직이나 폐업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상담 및 자산조사를 실시해 96가구 179명에 대해 지원을 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 및 차상위계층 8가구 선정 ▲노령연금․장애연금 지급 8가구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한시적 지원 22가구 ▲사례관리대상 2가구 ▲기타 53가구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앞으로 관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상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각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과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해 현행의 법‧제도로 보호가 어려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올해 사회복지서비스 보장중지나 제외자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고시원‧종교시설 거주자 등) 저소득층 가정 ▲종합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이다.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보호 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직·중한질병·아동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할 경우 긴급지원, 무한돌봄, 광명희망나기 등을 통해 생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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