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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대폭 확대

올해 500구좌 → 2013년 1300구좌 조성, 내년 2월 분양·3월 경작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1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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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공공유휴지를 활용하여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가족의 추억을 쌓는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을 2013년에는 대폭 확대해 개장할 계획이다.
기존의 소하1동 구름산 입구 건너편(경찰서 부지) 500구좌 외에 소하1동 SK테크노파크 옆(의료시설 부지) 600구좌, 옥길동 259-26번지 일원(경륜장 우회도로 부지) 200구좌 총 1300구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0:1의 높은 경쟁률 보여
올해 초 소하1동 구름산 입구 건너편 부지 500구좌에 대한 분양 공고를 실시한 결과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내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운영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내년 2월에 시민 주말농장 조성 완료 및 분양 공고를 실시하여 3월부터 경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분양자 ‘만족한다’ 92%
 기존 경작자 일정부분 재분양 검토
한편 지난 11월 분양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가 운영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분양을 받아 농사를 지은 경작자들을 일정부분 다시 분양을 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광명동에 거주하는 김애경(40세) 씨는 “도심지에 살면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에 주말농장이 생기면 농사도 짓고 아이에게 자연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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