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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기업전담도우미제’로 기업애로 zero 化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3.0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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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기업애로 제로 化’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 기업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010년 하반기 양기대 시장 취임 이후 시작한 ‘기업전담도우미제’는 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제도다.

광명시는 기업경제과장을 중심으로 6급 팀장과 팀원이 도우미가 되어 업체를 방문, 시에서 시행중인 각종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자리나 자금, 판로, 공장설립, 기술 인증 등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내용은 그 자리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그 이외의 건의내용은 관련 부서로 보내 해결한다.

또 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도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 협의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문제는 경기도 기업SOS지원단과 협력하여 중앙정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하고 있다.

기업전담 도우미제를 시작한 2010년 하반기는 70개 업체를 방문해 91건의 애로사항을 접수, 33건을 해결했다. 2011년에는 166개 업체를 방문하여 1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93건을 해결했고, 2012년에는 120개 업체를 방문하여 141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104건을 해결했다.

인력난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광명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정식 직원을 채용을 돕고, 자금이 필요로 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에 대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공장이 침수되여 1억5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업체를 위해 관련부서인 도로과에 요청하여 빗물유입 방지턱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의 미비로 접근성이 어려운 소하동 테크노파크,에이스타워 등지의 기업들을 위해 주변도로 버스 신설한 사례, 음식물 처리시설을 개발하여 특허(탈수식)를 출원한 업체가 처리방식의 차이로 판매가 불가하여 경기도 기업SOS지원단에 법이 부분 개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해결한 사례도 있다.

  ▶ 소하동 테크노파크 전경

시는 앞으로 광명테크노파크의 약 600개 업체의 입주자대표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100업체가 입주한 에이스광명타워 주변의 광명시범공단 입주업체들과도 건의사항과 기업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업전담도우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카드를 만들어 기업애로 zero 化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기업체에서는 광명시청 기업경제과(2680-6454)나 광명테크노파크 2층의 기업지원센터(2680-6060)로 문의하시면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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