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전통시장 여성상인회 저소득 어르신 점심 대접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3.01.25 12: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전통시장 여성 상인들의 모임인 ‘시사모’(회원 30여명, 회장 김정희)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약 3백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무료 점심대접 행사는 광명전통시장 내 옛날칼국수(오리로964번길 14-1)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시사모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해 배식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네 번의 행사를 통해 약 1천 2백명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서는 시사모 회원들이 밥과 고깃국, 잡채,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광명 2, 3동 저소득층 300명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비용은 시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비로 충당한다.

식사를 마친 광명3동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었다”며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서 눈물이 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정희 시사모 회장은 “시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정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까 의견을 모은 끝에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자고 결의 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힘 닿을 때까지 계속해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점심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