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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시장 안 가고 전화 한 통이면 쇼핑 끝

광명전통시장 안에 ‘배송센터’ 7월 1일 문 연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3.06.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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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차량 1대, 오토바이 1대, 운영비 5000만 원, 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 편의 증진 기대

광명의 명물인 광명전통시장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7월 1일 마을기업 ‘광명전통시장 배송센터’를 열고 무료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시장에 가지 않아도 배송센터에 전화 주문하면 무료 배송
고객이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해당 상점이 배송센터를 통해 무료배송서비스를 해주며, 광명전통시장을 중심으로 10km 이내 지역, 즉 광명시를 비롯해 구로, 천왕택지지구, 금천, 부천, 시흥, 안양지역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상점의 물품을 전화로 주문하면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배송센터에서 장을 봐서 집으로 보내준다.
광명시에서는 광명전통시장 배송센터에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를 각각 지원했다. 또 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올해 5000만원, 계속 사업 선정 시 3000만원의 운영비와 자립경영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안경애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무료배송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주차난을 덜고 고비용의 배송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배송센터 설치로 시민의 전통시장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갖지 못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살리고 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코스트코 광명점•광명전통시장•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타협을 이루었다.

광명, 구로, 금천, 부천,시흥, 안양까지 무료배송서비스
또 올해 예산에 광명전통시장 주차장 타당성 용역과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비, 고객쉼터 설치공사비, LED조명 설치공사비, 방송장비 교체공사비 등 28억6000여만 원, 새마을시장에 전동창 설치공사비, 세일행사 지원비, 공중화장실 운영비 등 3억5000여 만원을 각각 편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광명전통시장 배송센터 ☎ 2614-0006 //시 일자리창출과 ☎ 2680-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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