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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피서지, 이곳이 대박!

  • 기자명 시민필진 하늘빛여행
  • 승인 : 2013.07.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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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12도!
한 여름 평균기온이 12도, 어느 북유럽의 쾌적한 도시가 떠오른다. 하지만 여기 북유럽을 대신할 새로운 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장마가 주춤거리는 사이 찌는 무더위가 어김없이 기승을 부린다.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를 돌리지만 그것도 잠시. 폭염을 달래기 위해 갖가지 생각을 하고 찾는 것이 시원한 계곡과 수영장. 이마저도 귀찮다고 여기고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려 한다면 이곳에 가보면 어떨까. 아이들이 마냥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 시설과, 평균기온 12도를 유지하면서 요즘 전국에서 주목받아  발걸음이 잦아지는 광명가학광산동굴.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 시설은 비가 오지 않으면 아이들과 함께 언제나 시원한 물 세례를 받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은 더위를 잊을 수 있다.

  ▶ 오늘의 물놀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원하게 쏘겠습니다.

  ▶ 어서 피하세요. 그렇게 계속 물 맞고 서있으면 몸매 노출 사고 일어납니다^^


   ▶ "아버님~  혹시 저 맞은편으로 뛰어드시는 건 아니시죠?~"

  ▶ "물 절약은 나의 삶,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허투루 쓸 순 없지, 여기 그릇에 담아서...^^"

  ▶" 나 처럼 해봐요 요렇게, 몸도 흔들흔들..."  "킥킥 너무 웃긴다, 난 못하겠는걸^^"

  ▶ "얍, 물대포 받아라 ㅎㅎ"

  ▶ "드디어 찾았다. 올 여름 나만의 피서장~"

광명가학광산동굴은 최근들어 부쩍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덥다고 짧은 티를 입은 사람들은 감기(?)를 조심해야 할 듯. 살을 스치는 찬 바람이 몸을 오싹하게 만드니 찬바람 주의보에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에 버금가는 차가운 물이 이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발을 담그면 꽁꽁어는 듯한 동상(?)에 걸리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 자, 자, 이쪽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계절이 맞닿은 곳, 가을로 가는 입구입니다.

   ▶ 에고, 힘들어, 가을입구는 아직 멀었나요? 에너지가 필요해

  ▶ 우선 흐르는 차가운 물에 손 좀 담그고...

   ▶ "공주마마, 고지가 저 앞인데 여기서 지체하면 아니되시오, 자 양말 신으시고 어서 일어나시지요"

  ▶ 여기가 바로,  한여름에도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그 곳, 가학광산동굴 입구

  ▶ 자, 이제 여름을 넘어 가을로 들어가 보실까요?

 


글 · 사진/진시민필 하늘빛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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