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스트레스 해결사 『옵티미스트』가 되라!”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전문의를 초청하여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급격한 경제발전, 문화적 변화, 업적 위주의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우울감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생활상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은 결국 정신건강이 향상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시민강좌를 개최하여, 행동하는 긍정주의인 옵티미스트(optimist)를 제시함으로서 자아존중감 향상, 긍정적 사고전환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및 우울감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좌 참가는 9월 9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성인을 비롯한 영유아, 아동,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