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노인생활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8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18가정을 양기대 광명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위문품을 재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자생단체와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등을 방문하여 집수리, 청소, 위문품 전달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