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의 문화창조체험공간 '광명문화의집'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
광명동 지역주민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건강가정지원센터(광명5동)가 있던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지난 25일 광명문화의집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영희 광명문화원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문화의집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문화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명에서 소규모 문화공간으로는 최초로 1999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되었다.
이전된 광명문화의집은 광명커뮤니티 공간, 문화강좌실, 문화활동실, 미니갤러리 등 지하1층 지상3층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서비스를 주민생활공간과 좀 더 가까워진 새로운 공간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광명문화의집은 좀 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예술동아리의 활동지원 등 지역민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