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까지 20~60%의 가구 할인행사와 마임공연 등 이벤트 행사
광명시와 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대표 이상봉)은 최근 경기불황과 부동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일간 광명 가구문화의 거리에서 ‘2013년 가을 신바람 가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사거리부터 개봉교까지 광명동 지역의 3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구 할인(20~60%) 행사를 하고 있다.
또 행사기간에 키다리 삐에로 마임공연, 엿장수 품바타령 등 이벤트 행사와 문화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비, 이벤트 비용 등 총 1500만 원의 행사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가구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