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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다시 일하고 싶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4.02.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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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사후지원 프로그램 마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출산, 육아부담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교육 및 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지원 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에도 주부, 중장년 여성, 고학력·고숙련 여성 등 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대상자 특화 직업상담, 취업캠프, 커리어 멘토링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3년에는 국비 및 시비가 지원이 되어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 장애여성 전문바리스타, 실버 건강 매니저, 콜센터 전문상담원 1·2기, 유통서비스 매니저 등 총 5개 과정 111명 교육으로 취업률 70%의 높은 취업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으로  진행한 전문바리스타과정은 훈련생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훈련생 60%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광명시 예비사회적기업 보나카페 등 4곳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다.

시 민원콜센터 위탁업체 엠피씨 및 (주)CJ텔레닉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된 맞춤형 교육 콜센터 전문상담원의 경우 총 23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올해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는 직업상담사, 바리스타, 단체급식조리사,  호텔 룸메이드, 콜센터 전문상담원(CJ텔레닉스 기업맞춤형 교육) 등 5개   과정 120명을 모집하여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0대 이상 중․장년여성을 위한 단기 직업교육으로 ‘육아·산후·가사도우미’ 3개 직종 140명을 양성하여 YWCA와 연계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화 훈련으로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인 ‘웹사이트 기획과 개발’, 운영지원 ‘전문가 몰 마스터(가칭)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유망 IT산업 분야 진입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생 모집은 3월부터 시작한다.

 

대상 특화 직업상담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된다. 자신감 회복 및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프로그램’, 직장 부적응으로 잦은 퇴사 및 이직 등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재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직장재복귀지원 프로그램’은 매월 실시한다.

또한 중․장년 여성이 일자리를 찾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5060 액티브시니어’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4회, 자연 속 명상을 통한 ‘직장 적응 힐링캠프’와 주부 재취업 도전직업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의 경험을 공유하는 ‘멘티-멘토링’을 수시 진행하여 목표설정과 취업의지, 자신감 증진을 돕는다.

새일센터는 광명시 여성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및 기업 수요와 특성을 고려하고 기업체-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하고 싶은 여성은 누구나 일하는 맘(mom)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 2680-6773)하거나  소하동 광명시여성회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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