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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오기전 이건 꼭 해보세요

8월23일 신촌주말농장서 봉숭아꽃물 들이기 행사 열려요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4.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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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심 속에서 푸른 텃밭을 보며 자연을 체험하는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를 8월 23일 신촌 주말농장 교육장(소하동 1344번지 소재)에서 운영한다.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 30분)과 오후(2시)로 나뉘어 2시간 30분 동안 운영하며, 체험인원은 각각 100명씩이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10손가락을 할 수 있다. 시는 행사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주말농장 3곳에 총 1430텃밭 운영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추억 될 것”
시는 2012년에 소하동 보건소 앞에 주말농장을 조성했다. 2013년에는 이를 확대해 신촌(SK테크노파크 옆)에 약 5700평 653텃밭과 옥길동에 약 2000평 202텃밭 2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1430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신촌 주말농장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논에 우렁이가 있고 연못과 습지 등이 조성돼 있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부모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 봉숭아 물들이기는 예로부터 염지(染指)라고 하여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봉숭아를 이용하여 손톱을 붉게 물들이는 풍속으로, 예쁘게 보이려는 뜻보다는 병마를 막기 위한 것이다. 첫 눈이 내릴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 있으면 첫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 생활위생과 ☎ 268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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