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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신재생 에너지 저변 확대한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8.19 10:12
  • 수정 : 2012.09.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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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완공된 노온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광명시는 2012년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시정운영을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완공된 노온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태양광발전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시민들에게 적극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진행하는 철산동 시립도서관 지열설치사업을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보급 사업의 핵심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그린홈 100만호”의 연계 사업에 있다. 이는 단독주택 및 공동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것이다.
 
우선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예산 약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설치비 1천6백9십5만원 중 68%를 지원함으로써 가구당 실질 투자 금액은 5백4십8만원이다. 이 설비를 구비하면 자체 발전을 통해 전기료가 거의 들지 않게 된다.
 
광명시는 또한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아파트와 그린벨트 해제지역 21개 마을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의 아파트 건축 시에 지열시스템을 설계에 반영해 냉?난방을 해결하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대규모 3개 마을, 중규모 18개 마을 등 21개 마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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