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거사업은 휴대폰은 물론 mp3, 게임기, 카메라, 전자사전 등 소형 가전제품까지 확대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수거함을, 초·중·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학교에 안 쓰는 휴대폰을 제출하는 학생에게는 환경노트와 노트북, PC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또한 동주민센터에 제출한 주민에게는 쓰레기종량제봉투(20L)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폐휴대폰 집중수거사업으로 1만3455대를 수거해 1500여 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시 자원순환과(2680-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