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제로 ‘광명시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 광명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6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30개 기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과제빵·커피 바리스타 프로그램, 혈압·혈당 바로 알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광명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자리박람회 기간 중에 구인·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취업을 원하는 시민의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해 일자리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원하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 취업 상담뿐 아니라 직업훈련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해 취업을 원하는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일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여성의 다양한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구인업체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노년층 등 계층별 일자리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5회 일자리박람회 개최 70명 현장 채용 확정, 421명 1차 면접 통과
시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매년 2회 열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부터 대형 박람회 2회(상·하반기), 소담한 박람회 2회(상·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장 4회 등 총 8회의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회의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819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70명은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고 421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광명일자리센터 ☎ 2680-6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