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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억교실이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치매관리센터, 10월 27일부터 동별로 순회방문 선별검진 진행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4.10.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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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기억력 감퇴 방지 및 유지를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희망하는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과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해 방문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주 1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여 회, 2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초기 치매환자에게 창조적 활동(공예, 미술, 음악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억발전소’, 치매로 인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치매환자에게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인지건강 도란도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정상ㆍ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기억훈련을 통한 기억기능의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인지건강 행복기억교실’을 운영 중이다.

한편 치매관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기억력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동주민센터 순회방문 선별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9개동 1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검진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9개동에서 진행하고 있다. 10월 27일 철산2동, 28일 하안2동, 29일 하안1동, 11월 4일 학온동, 7일 하안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 및 기관은 광명시치매관리센터(02-897-3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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