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 후 20세대를 선정 하고 그 중 5세대에 우선적으로 에어캡을 부착했으며, 지속적으로 보온 단열 봉사활동을 펼쳐 차가운 방에서 주무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김모 어르신은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몸이 불편해서 그냥 지냈다”며 “이제는 황소바람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철2봉사회는 지속적으로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 동파 예방 보온재 설치 및 한파주의보 발령 시 독거노인 안전 확인 등 단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