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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어린이집, 안심하고 아이 맡겨도 될까

관내 CCTV 미설치 어린이집 지원 대책 강구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5.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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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송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내 CCTV 설치현황과 설치 예정 계획을 면밀히 파악해 어린이집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함께 수시 점검활동 병행 실시와 부모모니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중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원장 390명에 대한 합동교육을 실시하고, 3월 중 학부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2천여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등 사건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사고예방 및 시설의 정상적 운영 등을 위해 정기적 점검을 지양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10명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대폭 확대해 권역별로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광명시에는 국공립 25개소, 민간 97개소, 가정 256개소, 기타 12개소 등 총 390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중 현재 78개소의 어린이집 내 CCTV 635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보육지원과(2680-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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