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oh yeah )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벗꽃엔딩’ 가사의 일부입니다.
우리 광명의 안양천에도 아름다운 벗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
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노래가 바로 버스커 버스커가 부른 ‘벗꽃엔딩’과 최근 중년들에게 슬픈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사한 가슴과 마음으로 파고드는 장사익의 ‘꽃구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어느 축제와 행사장 그리고 시내를 걷다 보면 곳곳에 흘러나오는 이 노래이 노래는 지겨울 정도로 들립니다.
다정다감한 가사와 가슴아픈 사연, 다양한 연령층에도 부담이 없는 목소리 때문에 계속 빠져드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지난 11일(토요일) 오후부터 12일(일요일)까지 안양천 특설무대에서는 ‘2015 해피페스티벌’이 노브레인과 국민가수 정수라 씨가 출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가족과 연인등의 많은 시민들이 벚꽃 축제와 나들이로 안양천을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와 행복한 축제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글, 사진 시민필진 도목현 jointp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