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운으로 풍성하게 짙어 가는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임을 실감 나게 하듯 신록의 산과 도심의 쉼터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들과 수없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연보랏빛 등나무 꽃, 철쭉나무 꽃, 이팝나무 꽃 등이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시에서는 어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에 참여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녀와 알차게 보내는 비결이 무엇일까요?”라는 필자의 질문에 하안3동 김기철 씨는 “자신에 맞는 색다른 경험을 찾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행복이란, 각자의 눈높이와 각각 다른 타고난 성향과 가정환경, 잠재력과 가능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러분은 어떤 비법으로 알토란같은 가정의 달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5월의 포토 뉴스는, 짙어가는 풍경들과 바쁜 일상 속에도 행복한 시민들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글/사진 도목현 jointp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