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을 통해 내면의 진실을 보았고, 인생 역경을 헤치는 데 큰 원동력을 얻었다. 함께 참가한 청년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취업과 자기발전에 매진할 계획이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남승완 씨는 플랜트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취업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 취업희망자 21명을 대상으로 ‘제4기 청년취업 힐링캠프’를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충주시 노은면)에서 진행했다.
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 위해 스피치 훈련
이번 힐링캠프는 자연 속에서 명상과 자기성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과정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스피치 훈련을 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다. 김연아 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치유가 되었다.‘2분 스피치’를 통해 내 안의 가능성을 스스로 꺼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창출과 ☎ 2680-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