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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고 피하면 두렵지 않아요!
원인을 알고 피하면 두렵지 않아요!
  • 현윤숙
  • 승인 2015.06.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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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눈부신 5월의 햇살 사이로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이 손을 잡고 광명보건소 대회의실 교육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어머니들과 참여자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만성질환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대표적 만성질환 중의 하나인 천식은 열 명중 한 명이, 아토피 피부염은 다섯명 중 한 명이, 알레르기 비염은 세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만큼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최근엔 아토피 피부염이 2~3배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작년에 이어 2기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아토피교육정보센터장 장윤석 교수의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라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토요일 지난 5월 30일에는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해, 6월은 숲속의 무지개, 7월은 여름 숲의 비밀, 9월은 곤충이야기, 10월은 씨앗과 열매이야기, 11월은 겨울마중과 수료식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두꺼비 산들학교(경기도인가 비영리단체)에서 숲해설에 관한 공부를 한 후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셨고 교육에 참여한 분들에게 비염에 좋은 국화차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차와 명상, 감자캐기등의 체험도 병행 될 예정이다.

아토피 피부질환을 둔 부모들의 고민은 매우 크다. 그러나 40%만이 음식과 관련있으며 과학적인 근거로 생활습관의 제한을 두어야 하는데 그릇된 상식으로 오히려 질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최근엔 성인들의 아토피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기교육에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까지 총 30여가족이 참여 했으며 장윤석(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장)교수의 명쾌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더욱 체감도 높은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1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광명교육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추천받아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작년에도 교육과 활동에 참여해 보았는데 아이가 효과를 보았어요”,“올해도 교육이 개최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반가워서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피부트러블은 심하고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에 관한 의학 지식을 얻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모두 적극적인 참여 소감을 말했다. 흐린 날씨였지만 마음만큼은 맑은 희망을 지닌 모습에서 본 강의를 통해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더 이상 없길 기대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알레르기질환이 대부분 가족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제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사회 및 국가의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며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발생되며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것 인지에 관해 자료영상을 보며 함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의학적 설명은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지만 장교수의 강의는 환자의 입장에서 보다 쉬운 이해와 설명으로 매우 설득력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환자의 심리적·육체적 환경이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가에 관해, 일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요인들에 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장윤석 교수의 설명에 모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질병에 관해 알 수록 안전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한 우유알레르기를 지닌 초등학생이 학교급식(카레)을 먹고 뇌사상태에 빠진 사례’에 관한 내용은 간과할 수 없는 내용이었으며, 약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고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 할 수 있었다.

장교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증상은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들기에 빨리 인지해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흔한원인으로는 벌과 개미등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보는 곤충과 미생물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고 말해는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
“아토피는 피부장벽이 손상이 되어 있어서 피부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연령에 따라 발생부위도 다르며 아토피 피부원인 검사방법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가정에서 『식품일기』를 작성하는 것“이라는 제안과 원인을 알고 피하기 위해서는 매일 『식품일기』를 작성할 것을 강조 했다. 또 “보습을 하는 것 만으로도 질병의 절반이 치료되므로 온도, 습도 변화에 민감한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하며 하루 세 번이상 피부보습, 모유수유(4개월이상), 약산성비누 사용도 좋지만 보습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회피요법 약물치료 등의 환자 관리 수칙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오다영(42·하안3동)주부는 “2기 교실에 처음 참여했다, 아이셋을 키우고 있는데 둘째 아이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 보습제만 바르는 것이 잘 치료가 되지 않아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를 위해 그동안 짠음식 먹이지 않고, 보습제만 잘 바르면 되는 줄로 알았는데 알레르기에 대한 범위가 크고 좀 더 정확한 의학상식과 정보를 엄마가 알아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강의는 정말 한 내용도 빠트릴 수 없는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강의에 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환자들의 치유와 생명에 조금 더 다가서는 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의의 강의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이 들을 환하게 비추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글·사진 시민필진 현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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