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토뉴스

60주년을 맞이한 현충일, 당신을 기억합니다!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5.06.17 17: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현충일을 맞아 나지막이 불러보는 현충일 노래입니다.

하안3동의 박은영 씨는 현충일이 주는 의미에 대한 질문에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웃고 행복해지고,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슴에 품고 사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박은영 씨의 말처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앞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함을 기억합니다.

또한,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를 퇴치하기 위하여 수많은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추가될 때면 너무나 안타까워 가슴까지 아파져 옵니다.

메르스가 바꿔놓은 생활속 풍경이 익숙하진 않지만, 계절의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청포도 알알이 계절의 향기를 가득 머금으며 익어가고 노란 금계국과 엉겅퀴 등이 곱게 피고 지는 6월입니다. 

사람 사는 사연이야 서로 다르겠지만, 삶의 현장에서 각자의 일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포토 뉴스에 담았습니다.

▲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현충일.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국립묘지 앞 동작역 내에 전시된 사진전, 고맙습니다.

▲ ‘통일의 염원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시화전, 머물다가신걸음 행복하세요.

▲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의 모습, 감동 입니다.
▲ 토실토실 익어가는 포도, 어느새 입안엔 침이가득...

▲ 운동으로 다진 몸, 메르스가 와도 걱정없습니다. ㅎㅎ

▲ 너무나 예쁜 딸기, 그러나 그이름은 너무나도 무서운 뱀딸기랍니다. ㅎㅎ

▲ 엉겅퀴와 많이 닮은 조뱅이 꽃, 옹기종기모여 무슨생각을 할고았을까요

▲ 작약꽃의 아름다움에 햇살이 내려앉았습니다.

▲ 6월의 장미 넝쿨 사이로 걷는 기분 어떠세요.

▲ 접시꽃 당신과 함께라서 헹복한 호박벌의 일상.

▲ 분단의 아픔을 노래하는 무명가의 슬픔이 가슴 아프게 합니다.

▲ 현수막의 문구가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글/사진 시민필진 도목현 jointpt@hanmail.net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