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본격적으로 배분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접수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6월말 총 4억8천여만원 상당이 모금됐으며, 동주민센터나 복지기관 및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복지사각지대 수혜대상자인 34세대에 1320만원의 후원금과 3234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각각 배분했다.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5세대에 600만원 ▲독거노인 4세대에 200만원 ▲조손가정 3세대에 150만원 ▲장애인 등 기타 긴급보호가 필요한 6세대에 370만원이 배분됐으며, 지원성격으로는 ▲생계비 500만원 ▲교육비 200만원 ▲의료비 600만원 ▲기타 20만원이 지원됐다.
이밖에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개인적 결연이나 지정후원 등 네트워크 연계사업을 통해 1235명에게 62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급했다.
운동본부는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봉급끝전모으기인 ‘1004운동’과 ‘만사형통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희망나기 CMS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기 CMS 자동이체 정기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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