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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내가 제일 잘나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화합의 한마당

2015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가다

  • 기자명 현윤숙
  • 승인 : 2015.08.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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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잘 살면 먼데서도 찾아오는 마을이 된다’라고 한다.

 
아직은 뜨거운 한여름 햇살의 정열보다 더 정열적인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도 안산시)에서 2015 하계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 및 가족과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에는 제2새마을운동 추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로 하나되어 더욱 그 개최의 의의가 크다.

▲ 선언문 결의
본 행사 8월 21일 1일차에는 오후 4시 광명시장 및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도 새마을회 이도형 회장, 정차동 새마을운동 안산시지회장, 새마을광명시 전․현직 지회장 및 각동 남․녀새마을지도자 600여 명 및 각동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새마을 운동의 활기찬 실천다짐과 결의를 다지는 대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식전행사, 우수새마을 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대표자선서, 단체별 기념 촬영 등으로 광명시장의 특강 외 한마음 잔치와 화합의 한마당 등이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회원들의 도자체험 활동과 각 동별 분임토의, 경품, 종합시상, 폐회식 등으로 진행되어 새마을 가족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충전되는 시간이 되었다.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즉 나 혼자가 아닌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물질적 및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잘사는 마을과 지역 나아가서 화합과 번영의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 보다 큰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근면(Diligence)은 자기선용의 실천이며, 자조(Self-help)는 한계극복의 실천, 협동
(Cooperation)은 자기 확대의 실천의 이념에 부합하기 위한 실천원리와 행동철학이 광명시 새마을지회에도 온전히 베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 장기자랑을 마친 지도자들
내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하듯 회원들의 표정엔 행복이 가득 했다. 동별로 정성껏 장만한 음식과 장기자랑(노래․댄스경연), 초대가수 공연 등 평소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이 숨어 있는 끼를 한껏 뽐내어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새마을 운동을 통해 태극기 물결이 일렁이는 벅찬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수련 대회를 통해 새마을 운동 4대 중점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는 역할의 중요함과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순묵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정순묵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은 “지회장직을 맡고 보니 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더욱 이해하게 되고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다소 질서가 미흡하긴 했으나 매년 준비부터 마무리 과정이 쉽지 않은데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었으며, 회원들이 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모습에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을 더해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을 전개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풀뿌리 공동체 운동인 새마을운동, 그 올곧은 정신이 바로 오늘의 우리 나라를 잘 살게 했던 원동력이었기에 가슴 뭉클한 시간이 되었다.

 

 

글, 사진 시민필진 현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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