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 (금)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적 관광명소’로 부각한 광명동굴 선광에서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봉사와 나눔의 정을 나누고 한국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이 행사는 광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물론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여성자원봉사회, 한국 한부모가정사랑회, 다문화가정협회, 광명시 주부모임 등 주요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요기관 대표는 “시민 행복 도우미로서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드리고자 시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또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늘 푸른 청춘의 마음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에 나서고 헌신 봉사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시카고에서 온 알렉사는 “한국의 따듯하고 나누는 정과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간다.”며 “뜻깊은 일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장과 고추장은 다문화가정과 홀로 어르신, 탈북이주민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담아 전해지게 됩니다.
글, 사진 시민필진 도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