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블로그~스럽게

2015 하반기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샵

  • 기자명 시민필진 김은정
  • 승인 : 2015.11.23 1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답하라’는 드라마가 또 시작됐다. 이번에는 1988버전이다. 이 드라마가 사람들한테 화제를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우리 삶이 변화해온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일 듯.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네 삶은 많은 것이 변화했다. 예전에는 세상 살아가는 소식을 접하려면 모두들 신문이나 잡지를 펼쳤지만 이제는 손에 쥐어져 있는 스마트폰을 본다. 따라서 신문이나 잡지 같은 뉴스, 정보 전달매체도 그 형식들 달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블로그!

광명시도 시민과의 소통매체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블로그의 운영 주체는 시민필진! 광명시 블로그 시민필진은 전문기자가 아니라, 그냥 재미있거나 감동스럽거나 유익한 내용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이들이다. 시민필진들은 전문기자가 아니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미숙함이 있기 마련. 그래서 광명시에서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블로거를 위한 '비주얼 씽킹' 강의 시간
▲ 나도 작가다.. 비주얼 씽킹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필진들
▲ '비주얼씽킹' 강의시간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비주얼 컨텐츠를 발표하는 시민필진

지난 11월 6일 실시된 ‘2015 하반기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양새로 꾸며졌다. 우선 장소 선정부터 남달랐다. 그림 같은 절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가평의 모 연수원에서 진행돼서 참가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교육 내용 역시 장소 선정만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 '소통'을 주제로 한 액션러닝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필진들

블로그 트렌드를 주제로 한 오전 강의와 소통을 주제로 한 오후 강의는 그야말로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이었다.
“지금까지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만 사진 찍고 기사를 썼어요. 그런데 사진을 찍는 것도 그냥 찍는 게 아니더라고요.”
현윤숙 시민필진의 강의소감이다. 현윤숙 시민필진은 블로그에 실리는 사진을 찍는 요령이 따로 있다는 것, 글을 읽게 만드는 깨알 같은 노하우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돼서 앞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 워크샵에서 빠진순 없는 힐링타임.. 아침고요 수목에서 단체 사진 촬영

이번 ‘2015 하반기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은 알토랑 같은 강의시간뿐만 아니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타임도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해서 산림욕을 즐기기도 했다.

홍보실 홍명희 팀장은 “블로그 기사 작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블로그용 원고작성 요령 등으로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워크숍이 온라인 시민필진들의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필진들이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준비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글 시민필진 김은정,  사진  홍보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