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토뉴스

광명 사람들의 겨울이야기

이웃과 이웃이 전하는 광명 사람들의 이야기, 들리시나요~!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6.01.04 2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해, 여러분은 소원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이루고 만족하며 잘 보내셨는지요?

감염력과 전파력까지 높고 치료약조차 없다는 말에 온 국민은 패닉상태에 빠진 메르스 사태는 또 한 번 우리를 힘들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 메르스의 공포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자 했던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가슴 조이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했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억은 아직도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겐 해결하지 못한 아픔들이 있지만,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웃들의 사연들은 가슴속 그 무엇을 자극하는 뭉클함 이였습니다.

항상 자기 자신을 버리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 우리 광명에서도 ‘건강도시 광명’을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슴 졸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생각하면 다시 한 번 더 숙연해집니다.

2016년에는 힘든 일보다는 즐거운 일이 더 많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아쉬운 마음과 ‘그래도 잘 견디었어!’ 라는 위로의 말도 함께 보내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따듯한 온정이 피어나는 광명 사람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따듯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물...
하늘의 축복을 공속에 품은 듯...
어느새 봄 향기를 가득 품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의 손길은 이어지고...
뜨거운 불꽃 처럼 사는 사람들을 위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자신을 태우는 연탄처럼, 아낌없이주는 사람들...
한끼 식사를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지고...
정을 나누고 받는 사람들속에...
빵처럼 달콤함이 가득...
어릴적 추억속으로...
그 향수가 그리워 만든 비밀 병기...ㅎㅎ
궁금 하신가요?
동지 팥죽에도 어머니의 향기 ...
호롱불처럼, 그리운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는 안주가 되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미소가 번지는 하루...
행복한 새해 되세요..
여러분을 사랑 합니다. -홍보실 일동-

 

 

글/ 사진 시민필진 도목현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