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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美 오스틴시 초교와 광성·충현초교 자매결연 체결, 문화·언어 교류키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8.21 14:00
  • 수정 : 2012.09.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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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미 오스틴시와 추진한 초등학교 자매결연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시는 7월 5일 양기대 시장, 고종성 교육장, ‘트래비스하이츠 초교 리사 로버슨 교장, 김영철 광성초 교장, 강성채 충현초 교장과 학부모 대표 및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초등학교 ‘트래비스 하이츠초교와 광성·충현초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한·미 학생들 간 이메일 편지교류, 사이버 이미지 학습, 에세이 영문 글쓰기, 트래비스 하이츠 학교 교실에서 미국학생들과 함께 하는 참여수업, 홈스테이 교류, 교사연수와 우수교과 프로그램 공유 등이 이뤄져, 양국의 상호 문화체험과 함께 영어·한국어 학습이 공동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공립 초등학교인 트래비스 하이츠 초교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한국어학과’(제2외국어)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전교생 약 500명의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계획이다.

양 시장은 체결식에서 “앞으로 트래비스초와 광성초·충현초 학교 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우리 아이들에게 미국 문화체험,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하다면 후원단체나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매결연 체결식에 참가한 강성채 교장(충현초), 김영철 교장(광성초), 리사 로버슨(트레비스하츠 초교), 양기대 광명시장, 고종성 광명교육장, 랜디 황 교사(트래비스 하이츠 초교)(좌로부터)

광명시 교육지원과 02-2680-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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