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석 씨는 "이곳에 아이들과 함께 오니,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썰매가 생각난다.”며, “우리 아이들도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7월에 조성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시즌의 신나는 수영장에 이어 겨울방학에는 즐거운 얼음 썰매장으로 만들어 자연 결빙 썰매장으로 2월 말까지 운영코자 하였으나 기상청 중기기상 온도 예보 시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판단되어 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하였다.
지난 여름 13만여 명이 이용했을 만큼 광명시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안양천 물놀이장의 파격변신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이벤트와 안양천 얼음 썰매장에서 광명시만의 특별한 추억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