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4동 패션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건립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상인 상생협력의 힘! 퇴폐 유흥업소 점차 사라져

  • 기자명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 2016.02.12 18: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롯데프리미엄아울렛·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 상생협약 결실, 공영주차장 30여 면 조성

패션문화의 거리에 30여 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광명4동이 유흥업소가 밀집한 곳이라는 오명을 벗고 황금상권으로 부활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곳은 퇴폐유흥업소가 난립해 일명 텍사스골목이라고 불리던 곳이었으나 주차장에 편입된 건물에 있던 유흥업소가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맞은편에 남아 있는 유흥업소 3곳도 전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광명시 중심상권과 주거지 위상 회복 기대

임수남(광명4동 전 주민자치위원장) 씨는 “광명4동에서만 43년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영주차장이 건립되고 유흥업소가 사라지니 잃어버린 반지의 보석을 되찾은 기분”이라며 “광명4동이 광명시의 중심상권과 주거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차장 생기고 변화 바람 불어 주민들 대환영

광명4동에서 46년째 한약업을 해온 이명수(한약협회장) 씨는 “그동안 주차문제로 주택은 물론 상가끼리의 불화도 매우 잦았다” “공영주차장 건립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고 광명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패션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은 광명시가 추진해 온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상인의 상생협력사업이 맺은 열매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및 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과 패션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패션문화의 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광명시에 기부체납하기로 했다.

패션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721m2 규모)은 두 곳으로 나뉘어 조성되는데, 한 곳은 2월에 개장하며 또 한 곳은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