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복지중심동(동장 이석현)은 2월 29일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복지공동체인 ‘행복하3누리복지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위촉식에서 복지위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행복하3누리복지협의체 14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선출된 행복하3누리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최인선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하3누리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취약가구 파악 등 지역 내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자원간의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복지중심동 운영과 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자원 발굴과 사례관리지원 체계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