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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복지체감도 올리고, 사각지대 줄이는 광명시 소하1동 현장복지가 뜬다!

‘복지중심동’출범식 및‘누리복지협의체’위촉식으로 본격 추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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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복지동 운영’을 위해 2015년 9월 광명7동과 하안3동에 이어 지난 2월부터 광명2동, 철산2동, 소하1동에 ‘복지중심동’팀을 설치하여 전문 복지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복지동 운영은 동장,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가 한조가 되어 1일 2가정 방문하던 것을 복지수요가 많은 3개 동 주민센터 (광명2동, 철산2동, 소하1동)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인력을 추가 배치해 ‘복지중심동팀’을 신설하고, 2일 소하1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중심동 출범식 및 누리복지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소하1동 주민센터(동장 김기원)는 ‘복지중심동’으로 소하2동까지 포함, 복합적 욕구를 갖고 있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 등 이동 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을 강화하여 취약가구에 대한 관리 체계화로 현장복지 행정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광명시 18개동 전체에 걸쳐 시행하는 ‘복지중심동’은 단순접수 창구만 하던 동 주민센터를 ‘종합상담 기관’으로 개편하여 동(洞)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는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으로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복지동’사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시는 복지동 6단계 안전망에 민간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시민 중심 ‘누리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교사, 소방관, 금융업 등)를 포함해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위원들에 대한 교육 및 사례 발표 외에도 협의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문역할을 할 희망브릿지 협약식(동 협의체와 복지기관과 1대1 매칭)을 통해 광명시립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

김기원 소하1동장은 “소하동 지역은 가리대, 뚝방길, 설월리, 40동마을 등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있어 시민의 복지수요가 타동에 비해 높은 곳으로 책임있는 현장복지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 며 복지중심동 전담인력의 필요성 및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소하1동은 ‘복지중심동’ 출범식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취약계층 발굴 전수조사 및 누리복지협의체와의 나눔과 공존을 통해 복합욕구 시민에게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는 줄이고, 시민의 복지행복 체감도는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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