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동장 홍성원)은 2016년 초 양기대 시장과 광명7동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원광명 마을 진입로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에 대해 대대적인 새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이춘표 부시장을 비롯 광명7동 유관단체원, 주민 등 70여 명과 청소업체 인원들은 집게차 1대, 청소차량 3대를 동원하여 특별관리 지역인 원광명 마을과 진입로 주변의 소하천, 농경지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여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광명7동 단체원은 “그동안 원광명 마을 진입로 구간이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서 오늘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원 광명7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