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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랑의 텃밭 가꾸기

민주평통 박종덕 고문으로부터 사유지 700여 평 무상임대 받은 공간 활용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4.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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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경찰서장 농기구와 모종·씨앗 무료 전달

- 2010년부터 6년째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사업으로 추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박종덕 민주평화통일 광명시협의회 고문으로부터 소하동 이마트 건너편의 사유지 700여 평을 무상으로 임대 받아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명균 광명경찰서장과 김학균 보안협력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갖기 전 이명균 광명경찰서장으로부터 농기구(호미, 모종삽 등)와 모종·씨앗을 각각 무료로 전달 받았다.

이들은 1인당 5평씩 나누어진 각자의 이름이 부착된 56개의 텃밭 공간에서 호미와 모종삽을 이용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봄 농사를 지었다.

7살짜리 여자 아이와 함께한 한 여성 참여자는 “앞으로 토마토, 감자, 오이 등 각종 풍성한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릴 것을 생각하니 마음까지도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며 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조기 사회정착 지원과 정서적 안정, 자립의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6년째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자치행정과  268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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